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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게이트맨의 성실한 애프터서비스에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몇개월전에 오래 사용한 키를 교체했습니다. 물론 사용이 편리했고 모양도 예뻐서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어제(구정) 딸애가 서울에서 내려와 키를 조금 잘못사용했나 고장이 났습니다. 딸애는 수동으로 작동했는데 비밀번호를 잘 몰라 몆번  시도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고장이 났죠

구정일이라 큰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있으니 딸애가 열쇠가 잠기지 않아 집을 나갈 수가 없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급히 차를타고 집으로 와 잠금장치를 여러차례시도했으나 되질 않았습니다.

그러니 큰 집에 형제들이 모두 모였는데 갈 수도 없고 비상 잠금장치도 없고 그렇다고 열어놓고 갈 수도 없고 정말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그래서게이트맨을 시공한 지점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몹시 미안함 마음과 함께 말입니다.

왜냐구요? 그분 역시 오늘 같은 구정날 가족행사에 참여해있을 테니까요. 그분은 전화로 충북에 있다고 했습니다. 내일만 생각하고 급히오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전화로 상담하여 기술적으로 이리 저리 해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걱정하지 말고  AS로 전화하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충북에서 대전까지 오려면 시간이 많이걸릴텐데 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본사에서도 구정일에도 대단히 친절하게 전화로 응답하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약1시간이 지나고 게이트맨을 설치해주셨던 사장님이 오셨습니다. 성묘를 갔다 열일제치고 저희집으로 먼저왔다고 하시면서 이내 키를 고쳐주셨습니다. 참으로 너무 고마웠습니다. 물론 돈은 1원도 안받고 말입니다. 다른 날 같으면 고마운 마음이 덜 할텐데 오늘은 모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텐데 하고 너무고마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이트맨 회사' 의 성실하고 친절한 애프터서비스 정신에 너무감사했습니다. 거듭감사합니다.

대전점 백석현 사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회사도 나날히 번창하세요